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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를 자립니다. 수 안 갖가지 테리 시선을[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서울시는 27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결과, 양천구 신월1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양천구 신월1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종합구상도. (자료=서울시)



대상지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799번지 일대(14만 8000㎡)로, 2023년 12월 고시된 ‘모아타운 관리계획’과 함께 신월1동 주거환경 개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지는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지역으로 대규모 개발 추진이 어렵고, 낙후된 가로 환경으로 시장, 학교가 위 포커카드 치해있으나 대부분이 보차혼용 도로로 보행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2023년 2월 해당 지역을 ‘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으로 지정하고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심의를 통해 활성화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신월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은 2020년 선정 이후 서울시 2세대 도시재생 발표와 ‘2030 서울시 도시재 카드연체공유 생전략계획’수립, 모아타운 선정 등으로 인한 그간의 여건 변화 및 정책 방향을 담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 및 정비 지원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맞춤형 생활SOC 지원 등 3개 추진 전략 아래 6개 마중물 사업, 5개 연계사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주택 및 골목길 정비로 주거환경 개선, 중심가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연장 로 정비, 안심 통학로 조성으로 생활 환경 개선, 지역자원 활용을 통한 생활SOC 조성인 경로당 개선 사업 등이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사전자문, 주민공청회, 관계기관(부서) 협의, 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이번 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임창섭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장은 “이번 신월1동 저축은행대출상품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확정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사업 5단계 사업의 마지막 주자인 신월1동 일대 주거환경과 가로환경을 개선할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민간 개발사업과 연계해 수립한 계획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신규 계획 수립의 막바지인 만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경훈 (view@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