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소프트 무료 체험 ㅰ 바다이야기디시 ㅰ▒ 78.rhc621.top →(시사저널=강윤서 기자)



28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래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개월째 30%대 박스권에서 1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왔음에도 선호도가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은가'라고 묻는 질문에 대구은행 본사 이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로 뒤를 이었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5%,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 3%,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2%,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 순이었다.
정당 지지층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75%로 확고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기업은행 주택담보대출 김문수 장관이 22%, 한동훈 전 대표·오세훈 시장·홍준표 시장이 각각 10%대 전후, 39%는 의견을 유보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기준으로 보면 찬성자 중 56%가 이재명 대표를, 탄핵 반대자의 23%는 김문수 장관을 꼽았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조사에서는 '탄핵 찬성'이 60%, '탄핵 반대'가 34%를 기록했다. 7 야근수당 비과세 %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20~50대에선 60~70%가 탄핵을 찬성했다. 60대에서는 찬반 비율이 47%:50%로 비슷했다. 70대 이상은 찬성 34%, 반대 59%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선 탄핵 찬성 70%, 반대가 22%였다.
조기대선이 치러질 경우 '정권 교체' 요구가 53%, '정권 유지' 요구는 34%로 나타났다. 13 신용평가사시험 %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직전 조사(3월 18~20일)와 비교해 정권 교체 답변은 2%p 상승, 정권 유지 답변은 5%포인트(p) 하락한 결과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올라 41%, 국민의힘은 3%포인트 하락해 33%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무당층 21% 인커뮤니티 순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같은 업체의 직전 조사(3월 2주차)와 같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