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재명, 與 상임고문단과 상견례…"4기 민주정부 창출 최선" | 작성일 | 2021-10-13 23:52 |
글쓴이 | 심호희라 | 조회수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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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 참석하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후보-당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1.10.13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13일 당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겸한 상견례를 갖고 "민주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 민주개혁 진형의 승리, 4기 민주정부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견례에서 "내년 대선은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가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 불공정과 불평등으로 격차가 생겼고 저성장으로 인한 기회 부족이 국민 사이의 분열과 갈등 요인이 되고 있다"며 "어떤 사람도 부당하게 불이익을 받지 않는 억울함 없는 공정한 사회, 기회 넘치는 성장 사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뚜렷한 성과로, 새로운 변화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송영길 대표는 "특정 계파나 조직에 속하지 않고 실력과 성과로 평가받아 온 이재명 후보의 선출은 새로운 변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열망을 대변한다"며 "용광로 선대위를 만들고 상임고문님들의 지혜를 얻어 147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또 "경선 과정의 논란을 잘 수습하기 위해 오늘 당무위에서 지혜를 모아 원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후보 중심으로 당력을 하나로 모을 통합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자리에는 이해찬 문희상 김원기 오충일 이용득 임채정 이용희 추미애 상임고문이 참석했다.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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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한 것을 비판했다.13일 이재명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당 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했다.이날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장동 의혹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경기도가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관련 사업은 성남시 자료이기 때문에 경기도에 일체 있을 수 없다"며 "있으면 당연히 협조해드릴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어 "저희가 자료를 안 낸 것은 도지사의 휴가 일정을 내라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지방 사무에 관한 것"이라며 "국회는 지방사무에 아무런 감사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법을 만드는 분들이 법을 지켜야지, 법을 어기면 안 된다"며 "이건 마치 분가한 자식 집에 가서 시아버지가 며느리 부엌살림을 뒤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일갈했다.또한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는 특정 개인 승리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가 중요한 선거"라며 "민주당원 한 사람으로서, 제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 4기 민주 정부 창출을 위해 당의 원로 고문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후보-당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국회를 떠나고 있다. 2021.10.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한 것을 비판했다.13일 이재명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후보-당 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했다.이날 앞서 국회 정무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대장동 의혹 관련 자료를 요구했으나 경기도가 제출하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청을 항의 방문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관련 사업은 성남시 자료이기 때문에 경기도에 일체 있을 수 없다"며 "있으면 당연히 협조해드릴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어 "저희가 자료를 안 낸 것은 도지사의 휴가 일정을 내라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지방 사무에 관한 것"이라며 "국회는 지방사무에 아무런 감사 권한이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법을 만드는 분들이 법을 지켜야지, 법을 어기면 안 된다"며 "이건 마치 분가한 자식 집에 가서 시아버지가 며느리 부엌살림을 뒤지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일갈했다.또한 이재명 후보는 간담회에서 "내년 대통령 선거는 특정 개인 승리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가 중요한 선거"라며 "민주당원 한 사람으로서, 제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의 승리, 민주개혁 진영의 승리, 4기 민주 정부 창출을 위해 당의 원로 고문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선후보-당대표-상임고문단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국회를 떠나고 있다. 2021.10.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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