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장 메밀국수 [우리의 식탁 제공]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봄을 알리는 전령사’. 달래를 부르는 말이다.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4월까지가 제철이다. 달래는 주로 무침, 된장찌개 재료로 쓰이지만, 면 요리에 넣어도 맛이 좋다.
특히 서양 음식인 파스타에 올리기 좋은 재료다. 달래의 톡 쏘는 매운맛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파스타를 알싸하게 ‘달래’준다. 봄철 나른한 몸과 입맛을 깨우는 파스타로 제격이다.
달래가 어울리는 파스타 종류는 오일 파스타다. 다진 마늘처럼 오일 파스타의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법은 일반 오일 파스타처럼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달래를 1㎝ 간격으로 다지고 차량대출 파스타는 삶아서 준비한다. 팬에 베이컨과 다진 마늘을 볶는다. 달래와 파스타를 넣고 다시 볶는다. 소금으로 간하고 후추를 뿌리면 완성이다.
한식파라면 ‘달래 된장 메밀국수’를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달래를 국수에 사용할 때는 간장에 무친 달래장을 맑은 국물 위에 올린다. 추천 요리는 이와 달리,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흰 밀가루 대신 오늘이나내일 메밀국수를 이용하고, 맑은 국물 없이 비벼 먹는다. 달래는 간장이 아닌, 된장 양념과 만난다. 고소한 메밀면에 짭조름한 된장 양념과 달래가 어우러진 요리다.



달래 손질 [우리의 식탁 제공]


조리법은 우선 메밀국수를 비디오대여점 삶는다. 양념은 된장에 두부, 고춧가루, 식초, 올리고당, 간장, 통깨를 넣고 섞는다. 그릇에 메밀국수를 담고, 양념과 달래, 방울토마토를 올린다. 참기름을 두른 후 비벼 먹으면 된다.
요리에서 알싸한 맛을 내는 성분은 달래의 ‘영양 덩어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달래의 알뿌리가 알싸한 맛을 내는 것은 알리신이 다량 들어있어서다. 알리 메이플4월6일 신은 마늘의 대표 성분이기도 하다. 항암 효능과 함께 춘곤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알리신 섭취를 위해 알뿌리가 너무 큰 달래를 고르면 맛이 없다. 알뿌리가 클수록 매운맛이 강하고 식감이 질기다. 맛과 식감을 위해선 적당한 크기의 알뿌리를 고르는 것이 낫다.
조리 시엔 오래 가열하지 않도록 한다. 알리신 영양소 손실 상호저축은행 을 줄이려면 되도록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열을 가한다면, 마지막에 달래를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