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갤러리가 된 호텔…인터컨티넨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공식 후원 | 작성일 | 2022-05-31 20:27 |
글쓴이 | 수지웅민 | 조회수 |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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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 유치 발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작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파르나스)가 한국 거장들의 마스터피스를 대중에게 선보인다.파르나스에 따르면, 미술 전문기업 스타트아트(StART ART)는 31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StART Art Fair Seoul 2022)’ 유치 발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강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와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스타트아트 창립자가 협약을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이날 행사에는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와 스타트아트 창립자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등이 참석했으며, 아트페어 후원을 위한 파르나스와 스타트아트의 협약식도 진행됐다.이에 따라 파르나스는 호텔 1층 로비에서 김창열, 김태호, 김병종, 김근중 등 현대 미술의 큰 획을 그은 거장들의 작품 27점이 6월 말까지 전시한다. 이후엔 기안84, 낸시랭 등 젊은 작가의 트렌디한 작품과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프리뷰 작품 등도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스타트아트 창립자와 낸시랭 작가(왼쪽 사진)/기안84 작가가 자신의 작품 ‘자화상’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오른쪽 사진).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특히 파르나스는 호텔 내 전시뿐 아니라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서 아시아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공동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창립자는 이날 “서울이 아시아 아트마켓의 허브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예술시장의 잠재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홍콩의 국제적 상황 때문에 한국에 많은 눈들이 쏠리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의 아트마켓이 더욱 관심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일고 있는 K-웨이브(Wave)에는 K-팝과 K-드라마도 있지만, K-아트도 있다”고 설명했다.대표작가로 행사에 참석한 김태호 작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작가들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1층 로비에 전시된 젊은 작가들의 작품. 해당 작품들은 6월 말 이후에 만나볼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한편 스타트아트는 영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세계적인 아트 페어를 개최하는 미술 전문기업이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강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된다.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와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스타트아트 창립자가 협약을 맺은 후 악수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이날 행사에는 여인창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와 스타트아트 창립자인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세레넬라 시클리티라 등이 참석했으며, 아트페어 후원을 위한 파르나스와 스타트아트의 협약식도 진행됐다.이에 따라 파르나스는 호텔 1층 로비에서 김창열, 김태호, 김병종, 김근중 등 현대 미술의 큰 획을 그은 거장들의 작품 27점이 6월 말까지 전시한다. 이후엔 기안84, 낸시랭 등 젊은 작가의 트렌디한 작품과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프리뷰 작품 등도 10월까지 만날 수 있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스타트아트 창립자와 낸시랭 작가(왼쪽 사진)/기안84 작가가 자신의 작품 ‘자화상’에 대해 소개하는 모습(오른쪽 사진).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특히 파르나스는 호텔 내 전시뿐 아니라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의 공식 후원사로서 아시아 미술시장 발전을 위한 협업을 도모할 예정이다. 더불어 역량 있는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도 공동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시클리티라 창립자는 이날 “서울이 아시아 아트마켓의 허브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예술시장의 잠재력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홍콩의 국제적 상황 때문에 한국에 많은 눈들이 쏠리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의 아트마켓이 더욱 관심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최근 일고 있는 K-웨이브(Wave)에는 K-팝과 K-드라마도 있지만, K-아트도 있다”고 설명했다.대표작가로 행사에 참석한 김태호 작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나라 작가들이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1층 로비에 전시된 젊은 작가들의 작품. 해당 작품들은 6월 말 이후에 만나볼 수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한편 스타트아트는 영국의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사치갤러리(Saatchi Gallery)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세계적인 아트 페어를 개최하는 미술 전문기업이다. 이번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강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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