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토스 자회사 '토스플레이스', 섹타나인과 주주참여 계약 체결 | 작성일 | 2022-06-09 15:18 |
글쓴이 | 수지웅민 | 조회수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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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제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섹터나인 현능호 상무, 이경배 대표, 토스 이승건 대표, 토스플레이스 최지은 대표/사진제공=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의 오프라인 결제단말기 제조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8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SPC그룹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20억원을 출자해 토스플레이스의 보통주를 취득했다. 이로써 비바리퍼블리카 80억원, 섹타나인 20억원의 출자를 통해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토스플레이스는 설명했다.토스는 결제단말기 제조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참여하고, 섹타나인은 '해피포인트'와 같은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최지은 토스플레이스 대표는 "섹타나인과의 주주간 계약은 토스플레이스 시작을 알리는 첫 걸음"이라며 "매장을 찾는 고객과 사업주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스플레이스는 지난 4월 VAN대리점들 대상 설명회를 열고 1차 대리점 모집을 완료했다. 올해 3분기 중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한 홈페이지도 오픈한다. 결제단말기는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개발 중이다. IC칩과 NFC, 마그네틱 결제뿐 아니라 QR결제 등 기존의 모든 결제수단을 통합 제공하게 된다. 기존 가맹점에 깔려있는 결제망(VAN망) 연동도 가능하다. 3분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가고 4분기 중 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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