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상㈜ 청정원 '푸드마크', 어묵 신제품 4종 출시 | 작성일 | 2022-06-16 04:49 |
글쓴이 | 수지웅민 | 조회수 | 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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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푸드마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신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특히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요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촉촉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3代 비법 명품어묵'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사각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생선 살을 24시간 저온 숙성하여 탱글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정통 부산어묵'은 어묵을 맑은 기름으로 두 번 튀겨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대상㈜은 앞으로 푸드마크를 통해 효성어묵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어묵 제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960년 부산에서 설립된 효성어묵은 3대째 전통 수제 어묵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부산 어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푸드마크는 효성어묵이 62년간 쌓아온 제조 기술력을 활용해 시중 어묵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대상(주) 청정원 제공)대상㈜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어묵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푸드마크는 국수 전문기업 '풍국면',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 얼음 제조업체 '아이스푸드㈜', 전통 수제 어묵 제조업체 '효성어묵' 등 중소기업과 협력해 총 25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대상(주) 청정원 제공)대상㈜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어묵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푸드마크는 국수 전문기업 '풍국면',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 얼음 제조업체 '아이스푸드㈜', 전통 수제 어묵 제조업체 '효성어묵' 등 중소기업과 협력해 총 25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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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당 소속 박상혁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르자“정치 보복”이라며 반발했다. /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배임 혐의 입증을 위한 수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뒤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정치탄압이 시작된 듯하다”고 썼다. 그는 “단체장 누구도 안 하는 개발이익 환수를 했다”며 “성남 이익을 챙긴 이재명, 이것이 배임이라구요?”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일단 기소해서 정치·경제적 타격을 입히자는 음모가 있다는 말도 들었다”며 “21세기 대명천지에 또다시 사법정치살인을 획책하자는 것이냐”고도 했다.이 의원은 대선 전후 줄곧 자신의 측근들이 연루돼 있는 대장동 사건을 “개발이익을 뇌물로 챙긴 국민의힘 비리 사건”이라고 주장 중이다. 본인은 떳떳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여권은 이 의원이 당 안팎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당 텃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리하게 출마한 배경에는 대장동 수사가 있다고 보고 있다. 약점이 있기 때문에 ‘방탄용 금배지’가 필요했다는 것이다.일각에선 이 의원이 ‘정치보복 프레임’을 치고 나온 것에는 당내에서 불거진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을 물타기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민주당이 이 의원의 8월 당대표 선거 출마를 놓고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이 검찰 수사를 자신과 윤석열 정부의 싸움으로 몰아 가면 이 의원 중심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흘 지난 북한의 방사포 도발을 언급하며 “안보최고책임자가 영화 관람 등을 하고 한참 후에야 국민이 이를 알게 됐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때리기도 했다.민주당은 산자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박상혁 의원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도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 보복하지 않는다’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 장관에 앉혀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가 계속 진행된다면 야당 차원에서 대책기구를 만들어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정치보복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몽골 출장 중인 박 의원은 “언론에 흘리고 표적 만들고 그림을 그렸던 구태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했다.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전 정부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수사를 한 것을 들며 “내가 하면 적폐청산, 남이 하면 정치보복이냐”고 했다. 민주당의 고질적인 내로남불이라는 것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하는 수사를 ‘보복 수사’로 프레임을 씌워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 아닌가”라며 “문재인 정부 초반 2년간의 적폐청산 수사도 정치보복이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도 “5년 내내 무자비한 보복 수사를 자행해 놓고 이제 와서 시작도 안 한 사건을 보복 수사한다고 난리를 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수사가 중단됐던 문재인 정부의 원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우 위원장은 당 소속 박상혁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수사 대상에 오르자“정치 보복”이라며 반발했다. /국회사진기자단이재명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수사팀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배임 혐의 입증을 위한 수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뒤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정치탄압이 시작된 듯하다”고 썼다. 그는 “단체장 누구도 안 하는 개발이익 환수를 했다”며 “성남 이익을 챙긴 이재명, 이것이 배임이라구요?”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일단 기소해서 정치·경제적 타격을 입히자는 음모가 있다는 말도 들었다”며 “21세기 대명천지에 또다시 사법정치살인을 획책하자는 것이냐”고도 했다.이 의원은 대선 전후 줄곧 자신의 측근들이 연루돼 있는 대장동 사건을 “개발이익을 뇌물로 챙긴 국민의힘 비리 사건”이라고 주장 중이다. 본인은 떳떳하다는 얘기다. 그러나 여권은 이 의원이 당 안팎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야당 텃밭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리하게 출마한 배경에는 대장동 수사가 있다고 보고 있다. 약점이 있기 때문에 ‘방탄용 금배지’가 필요했다는 것이다.일각에선 이 의원이 ‘정치보복 프레임’을 치고 나온 것에는 당내에서 불거진 잇단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론을 물타기하려는 의도도 있다고 해석하고 있다. 야권 관계자는 “민주당이 이 의원의 8월 당대표 선거 출마를 놓고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이 검찰 수사를 자신과 윤석열 정부의 싸움으로 몰아 가면 이 의원 중심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흘 지난 북한의 방사포 도발을 언급하며 “안보최고책임자가 영화 관람 등을 하고 한참 후에야 국민이 이를 알게 됐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때리기도 했다.민주당은 산자부 블랙리스트 사건과 관련해 박상혁 의원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것도 정치보복으로 규정했다.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절대 보복하지 않는다’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 장관에 앉혀서 일을 진행하고 있다”며 “수사가 계속 진행된다면 야당 차원에서 대책기구를 만들어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도 성명을 내고 “정치보복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했다. 몽골 출장 중인 박 의원은 “언론에 흘리고 표적 만들고 그림을 그렸던 구태가 되살아나고 있다”고 했다.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가 전 정부인 이명박·박근혜 정부 수사를 한 것을 들며 “내가 하면 적폐청산, 남이 하면 정치보복이냐”고 했다. 민주당의 고질적인 내로남불이라는 것이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검찰이 법과 원칙에 따라 정상적으로 하는 수사를 ‘보복 수사’로 프레임을 씌워 반사이익을 얻으려 하는 것 아닌가”라며 “문재인 정부 초반 2년간의 적폐청산 수사도 정치보복이었는지 묻고 싶다”고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도 “5년 내내 무자비한 보복 수사를 자행해 놓고 이제 와서 시작도 안 한 사건을 보복 수사한다고 난리를 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수사가 중단됐던 문재인 정부의 원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사건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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