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에이스직업전문학교가 시민단체인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로부터

​고려인한글학교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 2월 23일(토) 11시, 서울 민주인권기념관에서 개최한

(사)동북아평화연대 2019년 정기총회에서

(주)에이스직업전문학교(학교장 임채서)는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고려인한글학교의 출범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주)에이스직업전문학교 학교장은 고려인한글학교에 물심양면으로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며 고려인한글학교가 성장발전하는데 기여했다. ​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추가 선출과 2018년 활동보고 및 결산안을 보고하고

개인과 기업 후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

한편,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는 2001년 10월에 설립한 시민단체로서

동북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동포들을 돕는 역할을 18년째 해오고 있으며,

부설기관중 하나인 고려인한글학교는 지난 2018년 9월 9일 서울 동대문

중앙아시아거리에서 개교했으며

우리 글을 배우려는 고려인들이 평일엔 주로 15~20명, 주말엔 10명 내외가 모여

오후 내내 5시간씩 공부하며 한글을 배우고 있다.